익산 기관단체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코로나 극복 희망 선물
익산 기관단체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코로나 극복 희망 선물
  • 소재완
  • 승인 2020.04.2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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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도내 대학서 시작된 코로나19 극복 희망릴레이 캠페인 동참…하나로 결집된 시민 위기 대응에 감사
정헌율 익산시장이 24일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해 코로나 극복 응원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24일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해 코로나 극복 응원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릴레이 캠페인이 익산지역 기관장들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4일 코로나19 위기 극복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코로나 사태로 힘들어하고 있는 지역민들을 응원했다.

정 시장은 이날 손 글씨로 쓴 ‘코로나19! 위대한 익산시민의 힘을 믿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익산경제!’를 SNS에 올리며 코로19의 빠른 종식을 염원했다.

정 시장이 이번 참여한 희망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지목형 캠페인이다.

지난 22일 박맹수 원광대 총장이 캠페인에 나선데 이어 23일에는 백준흠 원광보건대 총장과 윤권하 원광대병원장이 캠페인을 진행했고 그 바통을 정 시장이 이어 받았다.

온라인 개학으로 캠퍼스가 텅 빈 도내 대학에서 출발해 지역경제 살리기의 최 일선에 선 단체장에게까지 희망 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진 것이다.

정 시장은 캠페인을 통해 하나로 결집된 익산 시민들의 위기 대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긴장감을 잃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하는 가장 중요한 길임을 강조, 지역 내 기관 단체들의 희망 릴레이 동참을 당부했다.

다음 희망 릴레이 참여자로는 임성재 익산 경찰서장과 김천기 익산 세무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익산시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한 철저한 감염 방역을 진행, 24일 기준 해외 입국자 1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가 없는 상태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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