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원광보건대 총장, 희망캠페인 참여 코로나 극복 응원
원광대‧원광보건대 총장, 희망캠페인 참여 코로나 극복 응원
  • 소재완
  • 승인 2020.04.23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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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희망 불씨 선물
원광대학교 박맹수 총장
원광대학교 박맹수 총장
원광보건대학교 백준흠 총장
원광보건대학교 백준흠 총장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가 익산지역 대학가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원광대 및 원광보건대 총장이 각각 캠페인에 나서 코로나 사태를 맞아 힘들어 하는 많은 이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등 희망 불씨를 선물했다.

먼저 릴레이 캠페인에 나선 이는 원광대학교 박맹수 총장이다.

박맹수 총장은 지난 22일 ‘세계의 빛 대한민국, 인류의 희망 대한민국, 힘내자 대한민국, 원광대학교가 함께합니다.’라는 손 글씨 메시지를 SNS에 올렸다.

박 총장은 이 메시지를 통해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길 염원했다.

이어 23일에는 원광보건대학교 백준흠 총장이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해 재학생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선물했다.

백준흠 총장은 이날 직접 쓴 응원 문구 ‘정신의 지도국 대한민국! 도덕의 부모국 대한민국! 대한민국이여 인류의 희망이어라!’를 대학 공식 페이스북에 올렸다.

백 총장은 “창밖에 화사하게 핀 봄꽃들은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견뎌냈기에 그 빛깔을 틔울 수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하나 돼 견뎌낸 대한민국이기에 이 시련도 굳건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있을 우리 학생들에게 대견스럽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희망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지목형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먼저 SNS에 해시태그와 응원 문구를 올려 힘을 보태고 다음 사람에게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제안하는 구조로 원광대 박맹수 총장은 전북대 김동원 총장에게, 원광보건대 백준흠 총장은 원광대 박맹수 총장에게 각각 캠페인 동참을 지목 받았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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