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순창군지부, 농가 일손돕기 나서
농협 순창군지부, 농가 일손돕기 나서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0.04.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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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면 농가서 두릅 수확

NH농협순창군지부(지부장 장경민)가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장경민 지부장과 임직원 10여명은 순창군 구림면 농가에서 두릅 수확을 도왔다.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포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따라 농촌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일손 부족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어 농산물의 수급현황과 판로, 농촌 인력문제 등 농가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장경민 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손 돕기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마스크·장갑 필수 착용, 개인위생 철저 준수, 대면 방식 최소화 등 예방활동 수칙을 준수하며 향후 농업인의 영농현장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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