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공성 강화와 노동존중사회 실현 정책협약 체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박홍배)이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후보(군산) 지지를 선언하고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금융노조는 9일 신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금융산업 공공성 강화와 노동존중사회 실현 등 군산 발전의 적임자라고 판단해 신 후보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금융노조와 신 후보는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공공성 강화 ▶노동존중 실현 ▶금융노동자 자율성 보장 등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연대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신 후보는 “노동존중 사회 실현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다. 노동 분야가 소외되거나 노동자의 권리가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금융노조와 연대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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