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 주요 사업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유진섭 정읍시장, 주요 사업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 하재훈
  • 승인 2020.04.09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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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역 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

9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했다.

유 시장의 이번 사업 현장 방문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시장은 먼저 인공광원을 활용한 수경재배 케이팜 팩토리 방문을 시작으로 ▲입암 대흥권역 종합개발사업 ▲아양산 유아숲체험원 ▲공공실버주택 건립 ▲효나눔복지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월영습지와 솔티숲 생태관광지 조성 ▲구절초 테마파크 기반시설 조성 ▲ᄃᆞᆯ하다리 교량 가설공사 총 9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유 시장은 현장에서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각 사업장의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후 현장 관련 시설을 꼼꼼하게 살폈다.

아울러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토론과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취한 후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시했다.

유 시장은 “사업장 하나하나가 지역의 자원으로서 매력적이고 짜임새 있는 공간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주인공이 돼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이용자 맞춤형 ․ 창조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해당 사업장별 공정들이 계획대로 추진돼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확인하고 점검,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조속히 시민 편의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유 시장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확신으로 시민과 공직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활력 넘치는 행복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 방문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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