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봉사단·깨끗한 전주 환경봉사단 발족…“선거운동보다 민생이 우선”
무소속 김광수 후보(전주갑)은 선거운동 개시일인 2일 선거출정식 대신 민생지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공식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평화동 꽃밭정이 네거리에서 열린 민생지원단 발대식에서 “‘일·땀·인물’ 기호 9번 김광수 캠프 선거운동원들은 방역봉사와 깨끗한 전주를 위한 환경봉사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부터 시작되는 김광수의 공식선거활동 기조는 ‘선거운동보다 민생 우선’”이라며 “로고송, 지나친 소음 유발 자제 등 힘겨운 시민들을 화나게 하는 선거활동은 최대한 자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후보 방역봉사단과 환경봉사단은 지역 9석9석을 돌며 코로나 방역 봉사와 깨끗한 전주를 만들기 위한 쓰레기 줍기 등 환경봉사활동 위주로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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