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안 익산갑 후보, 김수흥 후보와 1대1 정책토론 제안
김경안 익산갑 후보, 김수흥 후보와 1대1 정책토론 제안
  • 소재완
  • 승인 2020.04.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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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후보
김경안 후보

4‧15총선 익산시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김경안 후보가 같은 선거구 민주당 김수흥 후보와의 1대 1 정책토론회 개최를 제안하고 나섰다.

김경안 후보는 1일 보도 자료를 내 “익산경제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당당하게 시민의 심판을 받고,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 할 수 있도록 김수흥 후보에게 1대 1 토론회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도민과 지역구민 무시가 이미 도를 넘고 있다”며 “공천만 받으면 막대기만 꼽아도 당선된다는 말이 있듯 공천에 목을 매고 여론조사 1위 후보가 한마디 말도 없이 낙천되는 일이 일어난다”고 했다.

이어 “김수흥 후보는 공천되기 전 이춘석 후보에게 경선 토론회를 줄기차게 요구하고 질타했지만 공천된 후 정작 본인은 당선이나 된 듯 토론회는 무시하고 있다”며 지적, “이것은 익산시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총선 때마다 ‘이젠 바꿔야 한다’는 여론은 도로 민주당이 되고 마는 일이 되풀이 되고 있다”면서 “유권자와 시민은 안중에도 없는 풍토가 지속한다면 결국 전북낙후의 늪은 헤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비방이나 흑색선전 없이 진정한 익산발전과 미래를 위한 정책만을 가지고 시민의 심판을 받을 수 있는 여야간 1대 1 토론회 개최를 제안한다”며 “익산시민과 전북도민의 알 권리는 물론 익산의 미래와 희망을 함께 열어가는 꿈의 실현을 위해 결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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