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은 올해 전북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14개 시·군에 국비 363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 등 17개 사업이며, 올해는 전년도에 비해 2개 사업이 추가됨에 따라 예산이 24%(69억원)가 증액됐다.
특히 도로 이동오염원을 저감하기 위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는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에 22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기환경 개선사업 신청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환경부서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고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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