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전주비전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 정해은 기자
  • 승인 2020.03.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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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후진학선도형 사업단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업단은 18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전북 산업체 종사자 대상 평생 직업교육과정 운영 성과 창출 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추진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순직 총장을 비롯해 박오주 전북도청기업지원과 팀장, 김인수 노사발전재단 소장, 이윤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 등 외부 전문위원과 김순정 전북지역직업교육센터 부센터장 등이 자리했다.

사업단은 이 자리에서 수요자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거버넌스 구축과 재취업할 수 있는 맞춤형 자격증취득 지원을 통한 고용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솔루션을 위한 ‘5대 핵심 추진전략실직자 재취업 교육, 취약계층취창업지원교육, 4차산업혁명 미래인재육성, 현장직무역량 향상 교육, 산업현장 맞춤형 재직자 직무향상교육, 고숙련인재육성 자격증취득교육 등을 수립했다.

김순정 전북지역직업교육센터 부센터장은 올해 전주비전대는 ‘5대 핵심전략을 성실히 수행해 유관기관과 직업교육 거버넌스를 하나로 집약하는 로드맵 제시는 물론 빠르게 변하고 있는 산업 패러다임에 적응해 지역경제 발전과 실질적인 고용확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는 지난해 전북에서 유일하게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후진학 선도형’(유형) 지원대학으로 선정돼 20~21년 한해 최소 10억원씩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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