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20일 이낙연·이해찬 투톱 체제로 선대위 발족
민주, 20일 이낙연·이해찬 투톱 체제로 선대위 발족
  • 고주영
  • 승인 2020.02.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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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선대위원장 8명으로 구성…호남 이개호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20일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한다.

민주당은 1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 '투톱 체제' 선대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권역별 선대위원장으로 김진표 의원은 경기, 이개호 의원은 호남, 박병석 의원은 충청, 송영길 의원은 인천, 이광재 전 강원지사는 강원 지역을 맡게 됐다.

TK(대구·경북) 지역은 김부겸 의원, PK(부산·울산·경남) 지역은 김영춘 의원과 김두관 의원이 선대위를 총괄할 예정이다. 최고위원들도 당연직 선대위원장을 맡고, 여성·직능별 대표 등도 선대위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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