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코로나19 대응 “긴장 유지해야”
박성일 완주군수, 코로나19 대응 “긴장 유지해야”
  • 이은생
  • 승인 2020.02.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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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회의서 경제 활성화 선제적 대응 강조
박성일 완주군수
박성일 완주군수

박성일 완주군수는 19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 방지 대응을 위해 보건소와 재난파트에서 긴밀히 협조한 덕분에 전북에서 완주군이 선제적으로 가장 잘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하지만 잘하다 한번 뚫리면 안 되는 만큼, 계속 잘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주문했다.

박 군수는 이날 확대 간부회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대응과 총력전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군수는 특히 코로나 사태로 경제가 위축돼 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원책은 무엇이 있는지 각 부서별로 적극 검토하고,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책을 바로바로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방역을 위해 선제적 대응을 해왔듯,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강구하고, 강도 높고 빠른 속도로 즉시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는 선제적 경제지원 원칙을 강조한 것이다.

박 군수는 또 “‘2021년 완주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관심을 갖고 준비해야 한다관광객들이 1회성 완주 방문에 그치지 않고 다시 찾는 등 지속 가능한 관광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1대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만큼, 전 직원들은 선거의 엄정중립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라며 선거 관련 게시글에 좋아요를 계속적·반복적으로 클릭해도 공직선거법 위반인 만큼, 철저히 중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언행을 주의하고 관련 단체도 중립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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