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 펌뷸런스로 소생률 up↑
순창소방서, 펌뷸런스로 소생률 up↑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0.02.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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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와 구급차 동시 출동

순창소방서가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 제공을 위해 펌뷸런스 운영을 실시한다.

펌뷸런스는 펌프(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구조와 구급 활동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으며, 펌뷸런스 지정을 통해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함이다.

교통사고 현장과 위험지역 출동시 환자의 심장정지, 중증외상 등 중증응급환자의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 추가적인 인력지원이 필요한 경우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펌뷸런스 대원은 화재진압대원들 중 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유자격자를 우선 배치해 구급장비를 보유, 구급장비 활용능력 숙달 교육을 통해 전문화 시키고 있다.

김현철 순창소방서장은 "재난 현장 속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구급활동을 위해 펌뷸런스 대원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군민의 곁에서 안전을 지켜주는 순창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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