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 발대식 가져
순창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 발대식 가져
  • 강수창
  • 승인 2008.10.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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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단장 김영주)이 27일 발대식을 갖고 새롭게 출범했다.

순창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궁전가든 예식장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양승종 군의장, 유관기관단체장, 김원배 전북공동모금회 회장, 박완수 사무처장, 김영주 단장 및 단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자발적인 조직운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한 사랑의 열매 봉사단은 김영주 단장을 비롯 60여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연말 이웃돕기 홍보 및 캠페인 추진과 지역내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 운동 전개 등의 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강인형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제 우리 순창군에도 빨간 열매가 열리듯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행복주식회사가 생겼다”며 “단원 한 분 한 분의 아름다운 손길이 모여 무한의 힘을 만들어낸다는 자부심을 갖고 우리 순창이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영주 단장은 “오늘은 순창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이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힘찬 도약의 첫걸음을 내딛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 봉사단과 함께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기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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