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란)는 지역 내 학교급식과 관련, 안전하고 원료생산 정보가 확인된 로컬푸드 가공품을 공급할 업체를 모집한다.
11일 김제농기센터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전북에서 생산된 원재료로 만든 장류와 두부류, 기름류, 절임류, 유제품류 등 가공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신청자격은 김제시에 사업장을 두고 직접 식품을 제조하고 있는 업체이며, 주재료 원료의 60% 이상을 도내에서 생산된 원료를 이용해 제조하는 업체이며 김제시에서 정한 자격조건을 갖춰야 한다.
업체 선정은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등의 선정절차를 통해 적격업체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로컬푸드 가공품 공급업체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김제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농업기술센터 먹거리유통과(540-4569)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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