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이별통보에 이성 잃은 한의사 입건
애인 이별통보에 이성 잃은 한의사 입건
  • 박진원
  • 승인 2008.10.26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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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는 24일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의 말에 앙심을 품고 여친집에 들어가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한의사 A(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금암동 소재 의학전문대학원생인 B(35)씨의 집에 침입해 노트북을 깨뜨리고 책상서랍속에 있는 백금반지 1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B씨는 자신의 일에 간섭하는 A씨에게 이별통보를 했고 이에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박진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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