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관광사진공모전, 이치형 작가 ‘선운사의 아침’ 금상 선정
고창관광사진공모전, 이치형 작가 ‘선운사의 아침’ 금상 선정
  • 김태완
  • 승인 2020.02.04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치형 작가의 ‘선운사의 아침'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신문사가 주관한 ‘2019 고창관광사진 전국공모전’ 금상에 이치형 작가의 ‘선운사의 아침’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선운사의 아침’은 새빨간 꽃무릇이 활짝 핀 선운사 길목의 아침풍경을 담아낸 수작이다.

은상에는 이상일 작(作) ‘강강술래’, 박용수 작 ‘동학혁명군 진격로 걷기’, 동상에는 최문숙 작 ‘공생’, 김항곤 작 ‘고창모양성의 봄’, 최우선 작 ’학원농장코스모스‘가 상장과 상금(고창사랑상품권)을 수여받았다.

사진공모전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12월초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26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30점 등 모두 41점을 선정했다.

군은 선정된 작품들을 군청 현관에 전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고창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은 고창군의 역사문화유적, 관광자원 등 고창의 사계절을 담은 작품으로 입상작은 고창군 이미지를 높이고, 고창관광 홍보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태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