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교육도시 전주 '활짝'
명품 교육도시 전주 '활짝'
  • 뉴시스
  • 승인 2008.10.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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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0억 예산 편성 미래 인재육성 지원정책

전주시(시장 송하진)가 미래 전주발전의 성장 동력인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도 교육역량 강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어 수준 높은 교육도시, 전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전주시는 급증하는 지역주민들의 교육수요를 시정에 반영해 올해 교육지원사업에 300억원 정도의 예산을 편성, 지원하는 등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우수 학생의 서울ㆍ경기지역 진학여건 조성을 위해 전주시 서울 장학숙을 건립하고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 경감과 성장기 청소년의 심신발달을 위한 친환경쌀 학교급식 지원과 저소득층 결식학생 중식지원,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해외연수지원사업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어 캠프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또 한옥마을 부근에 건립할 한국고전번역원 전주분원과 꿈나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한자캠프, 사자소학 및 전통문화와 예절교실은 한자문화의 저변확대 및 한옥마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주시는 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전주시 교육환경 개선 5개년계획을 수립해 15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로 인한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전주시청 인터넷 수능방송 운영 및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전달 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전주시는 2009년에도 지역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투자를 강화할 예정이어서 성하준 창의혁신과장은 "학교급식을 비롯 학교 교육환경 개선, 글로벌 해외인재 양성 등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교육도시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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