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설명절 특별치안 기간(1.15.~1.27.) 중 강도 등 강력범죄 발생에 대비하고 사건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경찰 현장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지역경찰·형사·112종합상황실·교통 등 모든 부서가 참여 및 실시했으며, 금융기관에서 강도사건이 실제 발생한 것처럼 연출하고, 피해자 신고부터 범인검거까지 ▲초동조치 ▲피해자보호 ▲신속검거 등의 긴장감 있는 현장대응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모의훈련 종료 후 각 사건대응능력, 용의자 관련 정보전파 등의 사항을 점검해, 각 기능별 미흡한 부분에 대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임상준 서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평온한 설명절을 위해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조치도 중요하지만 명절 때마다 집중되는 강력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예방활동에 앞장서는 군산경찰서가 되겠다” 고 말했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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