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과수 4종(사과, 배, 단감, 떫은감)’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오는 13일부터 시작돼 2월 28일 마감된다고 8일 밝혔다.
과수 4종(사과, 배, 단감, 떫은감) 농작물재해보험은 적과 이전에는 자연재해(태풍, 우박, 동상해, 호우/강풍 피해, 냉해, 한해, 조해, 설해 등), 조수해, 화재 등의 각종 재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으며 적과 이후에는 태풍, 우박, 호우, 지진, 화재는 물론 가을동상해(서리 또는 기온의 하강으로 인해 과실 또는 잎이 얼어서 생기는 피해), 일소(햇볕 데임) 피해 등의 재해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나무특약 가입을 통해 나무에 생기는 피해도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약 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 줘 농가는 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가까운 농축협이나 NH농협손해보험(1644-8900)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가입하고자 하는 과수원이 소재한 농축협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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