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는 지난 6일 전북도회 임원 및 대표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경자년 새해의 인사와 복을 나누는 이 자리에는 전북도회 임원, 원로임원, 대표회원 및 지역별·업종별 협의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태경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SOC관련 예산 증액편성 등 정부의 적극적인 건설투자 계획으로 건설업계에도 새로운 활력이 예상된다”면서 "거기에 전북도회의 부단한 노력을 통해 설치된 전라북도와 전주시의 ‘하도급 전담부서’ 가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확대뿐만 아니라 전문건설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협회는 2020년 새해에도 회원사의 수주물량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이에 따른 건설관련 법령의 합리적 개정, 적정공사비 확보, 공정하고 투명한 원·하도급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전문건설인의 위상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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