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능력 향상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
"경영능력 향상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
  • 이재일
  • 승인 2008.10.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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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 상인대학 졸업식 성황리 열려

전주시(시장 송하진)는 21일 오후 2시에 상인회 2층 교육장에서 상인대학 졸업생 40여명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모래내시장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전통시장 경영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여 시장경영지원센터에서 지원하고 시장 상인회에서 주관하는 시장 상인 경영능력 향상 과정을 수료하고 상인대학 졸업식을 갖은 것이다.

상인대학은 판매기법과 유통환경의 변화와 전통시장의 대응, 상품 및 점포관리 등을 통하여 고객감동서비스를 증가시키는 교육과정으로 대형마트의 지역 입점으로 침체되어 가는 전통시장이 생존의 출구를 찾고자 하는 바램에서 상인 의식개혁과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모래내시장은 올해 상인 41명을 대상으로 상인대학을 개설했으며 지난 6월부터 매주 화.수 2회. 기초과정 9회, 심화과정 11회 등 4개월여 동안 총 33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송하진 시장은 “명예학장으로 이날 졸업식장에 참석하여 4개월여 동안 마음속에 새긴 지식을 하나씩 꺼내어 실천해 나아갈 때 내 점포. 우리시장이 성장과 변화속에 수확을 거둔다는 점”을 강조하며 “졸업식장이 가득 차도록 많은 졸업생을 보면서 활기와 새롭게 변화되어 가는 시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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