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회장 고명철) 소속 김정숙 위원장과 박세광 청년위원장이 민주평통의장(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다.
지난 2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5층에서 민주평통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활동평가 및 의장(대통령)표창 전수식, 전북부의장 표창, 전북도지사 표창 시상식이 개최됐다.
김정숙위원장은 평소 지역주민의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서온 점과 민주평화통일남원시협의회 국민소통분과위원장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
박세광 청년위원장은 문화활동 분야에 통일활동을 접목시켜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또 전북도지사표창에 허인숙위원, 전북도의회의장표창에 이정숙위원, 전북도민주평통 부의장표창에 윤정옥위원이 받았다.
한편 민주평통은 헌법 제92조에 명시된 대통령직속 자문기관으로 자문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이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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