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무주군수는 “게이트볼 대회를 계기로 5도가 화합의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첫 단추를 끼운 5도의 인연이 앞으로 10년, 그 후로도 10년을 이어나가면서 지역 간에 시너지 효과들을 창출해 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는 구천동 삼공리 게이트볼 장 준공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2면으로 조성된 삼공리 게이트볼 장은 무주군이 지역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사업비 1천 만원을 투입해 828㎡규모로 조성했다.
한편, 지난 5월 강원도 횡성군에서 개최된 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장년부 우승을 한 바 있는 구천동 게이트볼연합회는 오는 11월 제주도 국제 게이트볼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무주 =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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