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중교통 시책ㆍ서비스평가' 우수기관 선정
남원시, '대중교통 시책ㆍ서비스평가' 우수기관 선정
  • 이정한
  • 승인 2019.12.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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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2019년 대중교통 시책 및 서비스 평가’에서 남원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전국 161개 시군 인구 규모 기준, 5개 그룹으로 분류해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안정성과 쾌적성, 교통약자 이동편의 등 19개 지표, 61개 항목을 평가했다.

남원시는 도시철도 미 운행 소도시 37개 도시 중 시내버스 교통카드 확대 보급등을 통해 시민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지난 2018년 전라북도 대중교통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두번째다.

이와 함께 남원여객은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도내 시내버스 운수업체 중 2년간(‘18~19년) 우수업체로 선정돼, 재정적인 인센티브를 지원 받았다.

남원시는 내년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행복 콜 버스ㆍ택시 사업을 발전적으로 개선해 운행할 방침이다.

시내 순환형 버스를 새롭게 운행함으로서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복지 향상과 서비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교통행정은 이제 시민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하는 복지행정이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 및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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