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사랑의 쌀 2,000포 익산시 기탁
㈜하림, 사랑의 쌀 2,000포 익산시 기탁
  • 소재완
  • 승인 2019.12.14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오른쪽)와 정헌율 익산시장(왼쪽)이 13일 익산시청에서 '2019 사랑의 쌀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오른쪽)와 정헌율 익산시장(왼쪽)이 13일 익산시청에서 '2019 사랑의 쌀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익산시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지역 소외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에 나섰다.

㈜하림(박길연 대표이사)은 13일 익산시청에서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사랑의 쌀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하림은 익산시 기초생활수급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햅쌀 ‘예살비(10kg들이)’ 2,000포를 마련해 익산시에 지원했다.

하림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림의 작은 선물로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사업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온정의 손길을 건네는 ㈜하림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겨울을 더 시리게 느끼고 있을 이웃들에게 ㈜하림의 사랑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소재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