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재미있는 여행
너무 너무 신나는 여행
뉴욕으로 가는
해외여행
제주도로 가는
섬 여행
친구와 같이 가는
놀이공원 여행
그 중에서 제일 좋은 건
우리 가족이랑 같이 가는
가족 여행
<감상평>
여행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행을 가면 즐겁고 신나기 때문입니다. 민규 어린이도 여행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동시에 여러 가지 여행에 대해서 표현을 했습니다. 해외여행, 섬 여행, 놀이공원 여행이 모두 재미있고 신난데 그중에서 제일 좋은 건 가족이 함께 가는 가족 여행이라고 했습니다.
선생님도 여름방학 때 아들과 함께 베트남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들이 비행기와 숙소를 예약하고 여행 계획을 세우며 준비를 했습니다. 베트남에 가서도 15일 동안 아들의 안내에 따라서 구경을 하며 체험을 했습니다. 어리게만 느껴졌던 아들이 어느 새 성인으로 자라서 가이드 역할을 하는 것이 참 기특하고 대견했습니다.
민규 어린이의 동시에서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너무 너무’ ‘여행’이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표현하면서 재미있고 신나는 가족여행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어린이다운 순수함과 가족을 많이 사랑하는 민규 어린이의 마음이 예쁘게 전해 와서 추운 날씨에 웅크리고 있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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