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가로환경 조성 시민 삶의 질 증진
익산시, 가로환경 조성 시민 삶의 질 증진
  • 소재완
  • 승인 2019.12.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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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특성화캠퍼스 부지 등 활용 도시숲 및 띠녹지 조성
익산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도시숲 및 띠녹지 조성 모습(사진제공=익산시)
익산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도시숲 및 띠녹지 조성 모습(사진제공=익산시)

익산시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일환으로 추진한 도시숲 및 띠녹지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하고 있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추진한 올해 도시숲 및 띠녹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부지 정문 옆에 배롱나무와 영산홍 등 교목과 관목 21종 2,154주를 식재했다. 이곳 산책로 276m 구간에는 야자매트를 설치해 도시 숲을 조성했다.

또한 동산병원 사거리~마동주공2단지 앞 사거리에 이르는 고봉로 1km 구간에는 꽃댕강, 남천 등 관목 3종 8,330주를 식재해 띠 녹지를 조성했다.

보도블록이 설치됐던 기존 도로가 꽃길로 새롭게 탈바꿈한 것이다.

시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마동 지역의 녹지 확보와 경관개선, 무단횡단 방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순 늘푸른공원과장은 “환경친화도시 익산에 발맞춰 쾌적한 도시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도시숲 및 띠녹지 조성사업을 펼쳐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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