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농촌진흥사업 홍보분야 우수기관 선정
전북농기원, 농촌진흥사업 홍보분야 우수기관 선정
  • 소재완
  • 승인 2019.12.08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초 유튜브 채널 신설 연구개발 사업 등 콘텐츠 제작‧제공…농촌진흥사업 견인 공로 인정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청 평가 홍보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8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에 따르면 금년도 농촌진흥청에서 평가한 지방농촌진흥기관 홍보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국민에게 농업‧농촌을 알리고 농업인에게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를 제공하는데 기여한 기관을 선정‧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5~6일 전북 부안군 소재 소노벨 변산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기도 강원도 인천광역시와 함께 수상대에 오른 전북농기원은 올해 초 도입한 유튜브 채널의 신설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구개발 및 지도보급 사업의 생생한 보도와 농업인 실용화 교육, 주간농사 및 기상재해대응 정보 등 다양한 영상 콘테츠를 직접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제공, 농업인과 소통하고 농촌진흥사업을 널리 알렸다고 평가받았다.

전북농기원은 특히 이번 수상에서 농촌진흥사업 홍보우수 기관 외 쇼셜미디어 분야 우수 기관으로도 선정, 수상의 기쁨을 배가했다.

SNS 활동이 높은 박정호 지도사(농업기술원)가 홍보 부문 개인상을 수상했고, 소인섭 지도사(김제농업기술센터)와 이성남 지도사(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언론보도 부문 유공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전북농기원 박동구 농촌지원국장은 “농업기술원 유튜브 채널이 농촌진흥사업의 우수한 성과와 행사, 교육 등을 홍보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북농업의 다양한 모습과 농업 농촌의 다원적 가치 등도 함께 소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