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축구협회장배, 전주조촌초, 금산중, 영생고 우승
전북축구협회장배, 전주조촌초, 금산중, 영생고 우승
  • 고병권
  • 승인 2019.12.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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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축구협회장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북현대 유소년선수단
전북축구협회장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북현대 유소년선수단

전북소년체육대회 겸 전북축구협회장배에서  전주조촌초와 금산중, 영생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교육청, 전북체육회, 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달 23일과 24일, 30일 주말을 이용해 치러졌다.

경기 결과에 따라 초등부와 중등부의 경우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팀이 확정됐으며 고등부의 경우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팀이 가려졌다.

전주조촌초는 전북현대U12를 1대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해 소년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금산중은 전주시민FC(8강)와 이평FC(4강)에 각각 승리하고 결승전에서 이리동중을 상대로 홍찬과 김유건이 한 골씩 넣으며 2대0으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이리고(8강)와 김제예랑FC(4강)를 차례로 꺾으며 결승에 영생고는 전주공고와의 경기에서 이성민의 선제골과 이지훈의 추가골로 2대0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대회 결과 초등부 우승 전주조촌초, 준우승은 전북현대U1가, 3위 구암초와 스포츠제이FC가 차지했으며, 개인상은 최우수선수상 이사무엘(전주조촌초), 우수선수상  안우혁(전북현대U12), GK상 박재완(전주조촌초), 수비상 박재민(전북현대U12), 최우수감독 최한욱(전주조촌초), 최우수코치 문예찬(전주조촌초)이 각각 수상했다.

중등부는 우승 동대부속금산중,  준우승 이리동중, 3위 신태인중과 이평FC가 각각 수상했으며, 개인상은 최우수선수상 황승준(동대부속금산중), 우수선수상 백승헌(이리동중), 득점상 오정진(동대부속금산중), GK상 공시현(동대부속금산중), 수비상 신승조(이리동중), 최우수감독 이광현(동대부속금산중), 최우수코치 장성호(동대부속금산중)가 각각 자지했다.

고등부는 우승 전주영생고, 준우승 전주공고, 3위 정읍단풍FCU18가 차지햇으며, 개인상은 최우수선수상 이주성(전주영생고), 우수선수상 박용희(전주공고), 득점상 이대광(전주공고), GK상 김민서(전주영생고), 수비상 윤홍원(전주공고), 최우수감독 안대현(전주영생고), 최우수코치 하성욱(전주영생고)이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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