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주말, 스포츠 동호인들로 북적!
무주군 주말, 스포츠 동호인들로 북적!
  • 박찬
  • 승인 2008.10.17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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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는 지역주민들은 물론, 시 ․ 군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다채로운 운동 경기들이 마련했다.
17일에는 무주읍 반딧불체육관에서 관내 18개 팀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무주군 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재환) 주관으로 제1회 무주군수기 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됐으며, 18일에는 무주읍 한풍루 등나무운동장과 양수발전처 운동장에서 관내 13개팀 300여명이 참가한 제23회 청록회장기 축구대회가 19일에는 무주군 동호인축구대회가 개최돼 성황을 이뤘다.
같은 날 무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무주를 비롯한 충북 영동과 경남 거창, 대전과 진안, 순창 등 5개 시 ․ 군의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이 참가한 제11회 친선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5개 시군 친선 배드민턴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지역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호평을 받고 있다.
홍 군수는 “운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무주군 곳곳에서 건강한 함성들이 터져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와 교류활동들이 이어져 지역 전체가 활기에 넘치길 바라며 건강한 기운들이 쌓여 무주군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등나무 운동장을 비롯해 반딧불체육관과 예체문화관 등 다양한 경기시설과 공연 및 세미나 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무주군은 외부 기업체 직원들의 단합대회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어 새로운 소득원에 대한 기대를 낳고 있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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