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심 민 군수)는 26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4분기 통합방위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심 민 군수, 이동민 임실경찰서장, 김수일 7733부대 2대대장, 통합방위 위원, 유관기관·단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통합방위 훈련성과 보고, 2020년도 1/4분기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현안 과제 토의 및 2020년 민방위 실시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또 이날 회의는 임실군 통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다지는 자리로써 통합방위추진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심 민 군수는 “우리 스스로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지역방위를 누수 없이 튼튼하게 다져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통합방위태세를 철저히 확립해 위기 관리능력을 한층 더 높이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임실=양대혁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