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벨라루스의 군(軍) 역사 동아리 회원들이 수도 민스크에서 동쪽 약 115km 떨어진 브릴리 마을 인근에서 1812년대 군복을 입고 나폴레옹 전쟁의 주요 전투 중 하나인 베레지나 전투를 재연하고 있다. 이 전투는 1812년 11월 26일 나폴레옹의 군대가 러시아에서 후퇴하면서 일어난 전투로 나폴레옹 전사(戰史) 중 몇 안 되는 패배를 기록한 전투 중 하나다. /뉴시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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