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가 오는 23일 완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다.
전북교육청과 전북체육회, 전북축구협회가 공종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우승팀은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또 고등부 우승팀은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팀으로 선정된다.
도내 37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23일과 24일, 30일 열리며, 전문체육분야는 토너먼트방식으로 대한축구협회 초.중.고 등록팀 29개 팀이 참가해 26경기가 펼쳐진다.
이와함께 생활체육분야는 풀리그방식으로 여자어린이 축구교실 초등부팀과 남자초등부 클럽 8팀 참가해 12경기가 치뤄진다.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는 2019년을 마무리하는 대회로 금년 연중으로 치러진 저학년리그의 결실을 경기력으로 증명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결승경기는 오는 30일 전주완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가질 예정이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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