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우 도의원,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 촉구
문승우 도의원,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 촉구
  • 김도우
  • 승인 2019.11.21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북평화번영 상징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 위한 정부와 국회 노력 촉구

정부 한반도 평화운전자로 나서야, 국제사회 대북제재조치 완화 위해 한목소리 요구

문승우 전라북도의원(군산4)21일 제368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를 촉구했다.

문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개성공단 가동 중단 4, 금강산관광 중단 12년이 지났다“2018919 평양공동선언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우선 정상화하기로 합의했지만 단 한 발자국의 진전 없이 시간만 흐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북미 관계가 답보 상태지만 남북관계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정부가 다시 한번 한반도 평화의 운전자로 나서야 한다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가 그 시작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는 북한의 개혁개방 유도를 통해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적 해결에 이바지하는 호혜적 사업이라며 정부와 국회가 한목소리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조치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문 의원은 남북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절대적인 이해관계 당사자로서 한반도 평화경제 구축을 위한 대화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국제사회를 설득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도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