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미세먼지 마스크와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4만5,018명에게 보건용 마스크(KF94)를 1인당 18매씩 보급했다.
또 노인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 579대를 지원했다.
도는 지난해 어린이집 1,104곳과 경로당 6,720곳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한 바 있다.
구형보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내년에도 취약계층에 대한 미세먼지 마스크,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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