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중사모(중화산동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신은숙)와 태극기거리 상가번영회(회장 양권호)는 20일 중화산2동(동장 김수정)을 찾아 지역내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추진한 김장김치담그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중사모 회원과 상가번영회 회원들 30여명이 중화산2동주민센터에 모여 2일간 진행했으며, 2011년부터 매년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하고 있다.
신은숙 회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더 좋은 재료로 아낌없이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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