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건위, 정읍시 용산천 방문해 정비사업 점검
전북도의회 문건위, 정읍시 용산천 방문해 정비사업 점검
  • 김도우
  • 승인 2019.11.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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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정읍시 용산천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정비사업 진행정도를 촘촘히 체크했다.
19일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정읍시 용산천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정비사업 진행정도를 촘촘히 체크했다.

 

전라북도의회는 19일 문화건설안전위원회가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정읍시 용산천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용산천 정비사업은 취약한 수리·수문 시설을 보완하고 수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1년까지 하천 정비 4.31km에 총 263억원(국비 132억원, 도비 131억원)이 투입된다.

지난 20166월부터 시작한 1단계(2.84km) 공사 공정률은 전체 공정률의 72%, 올해 6월부터 시작한 2단계(1.47km) 공사의 공정률은 전체 공정률의 5%를 기록하고 있다.

정호윤 위원장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하천 홍수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농토와 민가의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이 도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재해 예방이 목적이지만 생활편의를 위한 수자원 공급이나 친환경적인 측면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정비사업도 중요하나 정비 완료 후 유지관리 중요하다용산천과 같은 지방하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돼 유지관리예산이 국비로 확보될 수 있도록 정읍시와 전북도 모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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