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전주시지회(회장 박창배)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서 월남참전 55주년을 맞아 ‘월남참전 피와 땀 목숨바쳐 이룩한 국가번영’이라는 주제 아래 ‘월남참전 사진전시회 및 국화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사진전은 파월 용사들의 늠름한 모습과 함께 전쟁의 참혹함을 알리는 사진 100여점이 전시돼 튼튼한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창배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국가안보의 확립과 경제 발전에 크나큰 공헌을 한 베트남 참전 당시 사진을 관람함으로써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이들에게 인류보편의 가치인 자유와 평화수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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