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지역본부, 주중 도내 압류재산 약 25억원 공매
캠코 전북지역본부, 주중 도내 압류재산 약 25억원 공매
  • 이용원
  • 승인 2019.11.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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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전한석)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25억원 규모, 총 63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주  캠코가 진행하는 주요 공매물건으로는 먼저 고창군 고창읍 소재 임야(지분) 6,000.0㎡이 다. 이 물건의 매각예정가격은 약 5,200만원 (감정가대비 100%)으로 물건은 부정형 완경사의 토지로서 현황 '자연림'상태이며 지적도상 맹지이다. 지상에 ‘분묘’ 수기가 소재하므로 분묘기지권 성립여부 등에 관하여 사전조사 후 입찰해야 하며, 물건 지상에 매각에서 제외되는 소유자 미상의 제시외 건물이 소재하므로 사전조사후 입찰해야 한다.

또한 정읍시 용계동 소재 답 5,815.0㎡의 매각예정가격은 약 4억 4,200만원(감정가대비 100%)이다. 물건은 임대아파트 신축허가를 득한 후  장기간 방치된 나지상태이고, 지적도상 맹지이다. 유치권자 조은주식회사로부터 토목공사대금 10억원에 대해 유치권신고서와 유치권자 송준섭으로부터 토목공사 및 성토공사대금 5,000만원에 대해 유채권신고서 각각 접수돼 있다. 유치권 성립여부는 현장조사 및 기록열람 등을 통해 매수자 책임 하에 판단하고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

아울러 정읍시 상동 소재 건물 59.880㎡, 대(지분) 25.090㎡인 아파트의 매각예정가격은 약 8,200만원(감정가대비 100%)이다. 물건은 정읍시 상동 소재 ‘한솔초등학교’ 남동측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물건 주위는 고층아파트단지 및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학교 등이 소재하는 주거지역이다.

한편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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