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용 전북도의원(완주1)이 지난 7일 (사)웅치‧이치전투기념사업회(상임대표 황병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웅치‧이치전투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전라북도의회 부의장으로 웅치‧이치 전투기념사업회 발전에 지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큰 도움을 주어 감사패를 준다.
송 의원은 “웅치(熊峙)와 이치(梨峙) 전투는 1592년 7월 전라도 침공의 최전선에서 왜군에게 심각한 타격을 입힘으로 뒤이은 전주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낸 전투다”며 “한반도의 곡식 창고인 전라도를 지켜낼 수 있었고 군량미를 확보한 조선군은 결국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원은 “역사적으로 높이 평가받는 (사)웅치‧이치 전투기념사업회로부터 뜻깊은 감사패를 받아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웅치‧이치 전투기념사업을 더욱 선양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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