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는 지난 8일 전주세무서에서 여성 기업의 세정 현안및 세정지원의 강화, 경영 애로 해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주세무서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지혜 회장은 “세무지원 소통의 주간을 맞이해 전주세무서와의 소통 간담회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여성경제인들의 세정 현안에 관련된 애로 및 건의사항을 현장의 목소리로 세심하게 소통함이 무엇보다 의미 있고 뜻깊게 생각된다"며 "도내 경제의 중심인 중소 기업인들이 기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 행사에 참석한 전태호 전주세무서장은 “여성 경제인들의 세정 현안에 관련된 애로, 건의사항을 현장의 목소리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건의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국세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지난 1999년부터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경제인 육성 및 경영지원을 하는 단체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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