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농업실용화재단, 지역발전 협력사업 추진
익산시-농업실용화재단, 지역발전 협력사업 추진
  • 소재완
  • 승인 2019.11.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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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실용화재단‧이춘석의원, 지역발전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6대 협력사업 추진 및 농산업분야 발전 공동대처 합의
익산시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춘석 의원이 공동으로 1일 실용화재단에서 진행한 ‘사회가치구현을 위한 지역발전 및 상생협력’ 주제 토론회.
익산시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춘석 의원이 공동으로 1일 실용화재단에서 진행한 ‘사회가치구현을 위한 지역발전 및 상생협력’ 주제 토론회.

익산시와 농업실용화재단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실용화재단에서 익산시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춘석 의원이 공동으로 ‘사회가치구현을 위한 지역발전 및 상생협력’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 앞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철웅 재단이사장은 간담회를 갖고 지난 6월부터 양 기관 실무진이 수차례 논의 끝에 발굴한 6대 협력사업의 성공적 이행과 협력에 합의했다.

논의된 6대 협력 사업은 △익산시민 대상 시설물 공유 개방 △창업희망 농업인 대상 역량강화 교육 △(우수 신품종)보급종 채종단지 조성 △농식품 특성화펀드 조성 △농기자재 전문 유통단지 조성 △상생 협력사업 공동 연구용역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익산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창업지원 확대는 물론 종자재배 기술 향상 등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2020년 신규협력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토론회 이후에도 농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공동 대처키로 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지역농업 사업을 지원하고 선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익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지자체와 전문가, 기업 및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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