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벼 추수 지역 현장행정
정헌율 익산시장, 벼 추수 지역 현장행정
  • 소재완
  • 승인 2019.10.30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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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이 30일 현장행정에 나선 가운데 낭산면 일원 한 농가에서 콤바인을 이용한 벼 베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30일 현장행정에 나선 가운데 낭산면 일원 한 농가에서 콤바인을 이용한 벼 베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벼 추수지역을 방문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정헌율 시장은 30일 낭산면 삼담리 일원을 방문해 익산시농민회와 통일벼 추수 행사 및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와 익산시농민회가 지난 6월 통일을 염원하고 통일농업 실현을 위해 모내기했던 쌀을 수확하고 현장간담회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추수 행사는 낭산면 일원 논 1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돼, 정 시장이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수확한 벼를 통일농업을 위한 성금과 통일 트랙터를 마련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며, 농민회는 통일농업을 위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에서도 남북교류 및 통일농업을 위해 여러 정책을 마련해 실행 하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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