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북선수단 해단식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북선수단 해단식
  • 고병권
  • 승인 2019.10.30 0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상선수 및 종목 지도자 격려
전북장애인체육회는 29일 전주 아름다운웨딩컨벤션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북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사진=전북장애인체육회제공
전북장애인체육회는 29일 전주 아름다운웨딩컨벤션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북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사진=전북장애인체육회제공

전북장애인체육회는 29일 전주 아름다운웨딩컨벤션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북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송하진 전북지사와 송성환 전북도의회의장, 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해 250여명의 선수단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우수선수, 경기단체에 대한 시상식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또 대회 4관왕과 한국신기록 2개를 수립한 육상트랙의 임준범을 비롯해 24명의 금메달 획득한 선수와 사이클의 권상현을 포함한 43명의 은메달 획득 선수, 청각축구팀의 강원보를 비롯한 94명의 동메달 획득선수에게 전국장애인체전 입상 포상금이 전달됐다.

또한 메달 획득에 기여한 19개 종목 지도자와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한 사이클 경기연맹에게도 포상금이 전달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중장기 종목별 발전계획의 일환으로 동계훈련을 지원하고 전문지도자를 배치하는 등 훈련여건 개선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그 결과로 경기단체와 선수들의 기량과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었다면서 선수 유출과 부상이라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역경을 이겨내고 빛나는 성적을 달성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