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지역발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 '눈길'
임실군의회, 지역발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 '눈길'
  • 양대혁 기자
  • 승인 2019.10.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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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견 적극 수렴‧애로사항 해결 등 열린의정‧으뜸의회 구현 앞장
군민 삶의 질 등 관련 조례 척척 발의, 주요 지역현안 집행부 공조 해결 노력
신대용 임실군의회 의장
신대용 임실군의회 의장

제 8대 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가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모두가 하나되어 행복한 임실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해 7월 '열린의정, 으뜸의회 구현'을 목표로 출범한 제8대 임실군의회는 공부하는 의원상을 확립하고 현장위주 의정활동을 통해 낙후된 임실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의회는 제27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2일 폐회한 제293회 임시회까지 총 15회에 142일간 회기운영을 펼쳤다.

이 기간 동안 88건의 조례와 4400억원의 예산 및 결산 심의를 비롯해 군정질문(2회)과 행정사무감사(1회), 기타 안건 35건 등 각종 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현장의정활동을 통해 직접 발의한 조례 시행이 큰 호응을 얻었다.

직접 발의한 ‘임실군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 등 9건의 의원발의 조례 시행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이와 함께 지난 해 제284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85건을 지적해 이 중 시정조치요구(3건), 처리요구사항(45건), 건의(19건), 개선(18건) 등을 이끌어내며 충실한 집행부 견제도 이끌어냈다.

군의회는 이와 함께 주민들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현장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했다.

개원 이래 처음으로 실시한 12개 읍·면 순회간담회는 8명 의원 전원이 직접 읍면을 순회하며 600여명의 주민들을 직접 만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열정의회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통해 78건의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집행부의 검토와 협조를 통해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해결하는 노력을 이어갔다.

지역현안에도 발 벗고 나섰다.

광주광역시의 토양정화업 변경등록 행정처리 철회 주장에 집행부와의 적극 공조체계를 이뤄 앞장서는 등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에 힘을 쏟았다.

이외에도 덕치 오리 부화장 문제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찾아다니며 문제 해결에 앞장섰으며, 일본 아베 정권의 수출 제한 조치 규탄 성명서 발표 등 대외적인 군민의 의견을 대변했다.

신대용 군의장은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열린 의회를 실천하는 데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민의를 대변하고, 집행부와의 적극적인 의사소통과 합리적인 문제해결, 견제와 감시 등을 통해 임실군의 미래 발전을 이끄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양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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