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울리브쉐바 민족음악 오케스트라 공연' 22일 장수군서 열린다
'러시아 울리브쉐바 민족음악 오케스트라 공연' 22일 장수군서 열린다
  • 구상모
  • 승인 2019.10.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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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울리브쉐바 민족음악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 오는 22일 오후 615분 장수군민회관에서 열린다.

18일 군에 따르면 장수중동문화마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초청공연은 이리나 쉴라예바 지휘자와 오석진 지휘자가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방문하며, 총 65명의 단원이 공연을 펼친다.

아리랑 환상곡’, ‘초원의 파노라마’, ‘해 묽은 보리수 나무’, ‘박물장수’, ‘보이첸코 라리사’, ‘나자로프 키릴’, ‘치스짜코바 리디야’, ‘찌허미로바 마리야24여곡을 연주한다.

러시아 울리브쉐바 민족음악 오케스트라는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라드에 소재한 9번 음악학교에서 1982년 설립됐다.

민속음악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유명한 클래식 음악 작곡가들의 작품과 유럽의 클래식 음악들을 새롭게 해석해 러시아의 민족 악기로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군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구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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