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지난 11일 무주군지부(지부장 송혁)·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 농촌현장지원단과 함께 무주군 무주읍 관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 6곳을 방문해 청소와 말벗서비스,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택의 노후화와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서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접수해 현장지원단의 실사를 통해 지원이 결정됐으며, 무주농협 직원들과 농촌현장지원단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유재도 본부장은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말벗서비스, 생필품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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