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기회확대 위한 토론회 17일 개최
군산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기회확대 위한 토론회 17일 개최
  • 박상만
  • 승인 2019.10.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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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오는 17일 오전10시 30분 군산 발달 장애인 평생학습관에서 발달장애인에게 평생학습 기회 확대 및 국가의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꽃보다 우리' 라는 주제로 현장 맞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2018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공교육 실현에 따른 평생학습관 발전 방향및 발달장애인의 삶과 질적 제고를 위한 1차 토론회에 이어 '꽃보다 우리'라는 주제로 2차 토론회를 갖는다.

먼저 토론회는 송영숙 군산발달장애인자립추진위원회대표 진행으로 ▲장영재 군산시 교육지원과장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 운영사항 보고’ ▲정연수 단국대 교수가 ‘군산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거점역할 및 국가 지원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김영자 군산시의회 의원 ‘발달장애인 인권침해 대응방안 모색’▲이미라 전주시 발달장애인 부모회회장(발평자사모대표) ‘전주시 발달장애인들의 요구’의 주제로 진행 할 계획이다.

이날 150여명의 장애인, 가족, 비 장애인, 장애단체 등이 참석 예정으로, 장애인평생교육과 인권침해등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놓고 질의 응답식 토론회도 마련된다.

이번 토론회는 강임준 시장이 “격의 없는 토론과 대화를 통해 장애복지 전문가, 장애인, 장애부모들과 장애단체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장애인들의 삶에 질적 재고를 위한 교육발전 정책과 운영에 반영하고 싶다”고 밝혀 마련됐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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