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개회
제245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개회
  • 이은생
  • 승인 2019.10.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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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등원 의장 모두발언서 "막말 일삼은 공무원 반성허고, 성숙된 공직문화 조성해야" 강조

 

245회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 임시회가 8일 개회됐.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심의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및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 군정질문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에 구성되는 행감특위와 예결산특위는 다음달에 개회하는 제2차 정례회 핵심 안건이자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 및 2020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을 시작으로 군정전반에 대한 시정 개선사항 등을 도출해 지적·개선을 요구하고, 소통을 통한 집행부의 책임 있는 군정 수행을 요구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최등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와 의회는, 궁극적으로 군민을 섬기고 지역에 봉사하는 같은 길을 가는 동지로써 서로 존중해야 하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28일 완주와푸축제장에서 일부 공직자들의 잘못된 언행으로 군과 군의회의 이미지가 실추됐다. 다시는 이같은 일이 일어나면 안된다모든 공직자는 군민을 두려워하는 섬김의 자세로 임해야 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흐트러짐 없는 올바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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