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문학회는 최근 ‘제7회 정읍사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문학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정읍시청 4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김철모 정읍문학회장과 수상자, 정읍문학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은희 (62. 대전시 서구) 씨가 대상을, 우수상에는 정만진 (64세 대구광역시 수성구) 씨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시상금 200만원과 100만원이 전달됐다. 또 정읍의 문화유산을 아름답게 발굴한 것을 기념하는 내용의 기념패가 수여됐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의 문화유산을 아름답게 문학작품으로 승화시킨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정읍과의 인연을 지속해 나갈 수 있기”를 당부했다.
김철모 정읍문학회장은 “앞으로도 정읍사문학상이 전국적인 공모전으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정읍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정읍=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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